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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 이유식]베이비 본죽 11개월 아이가 너무 잘 먹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베이비 본죽~~

후기입니다^^ 

 

평소에 이유식을 계속 집에서 해먹였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유식 재료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보니

재료조차 구할수가 없더라구요..ㅜㅜ

 

남편은 회사에 가버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아기와 집에서만

같혀서 지내야 될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이유식 재료까지 동이 나버리다니..ㅜ

그 해결책으로 처음으로 시판 이유식을

구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평소에 본죽을 좋아하는데 본죽에서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본죽이라는

이름으로 이유식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11개월이 되어서

후기 이유식을 선택했는데요 

 

생후 9~11개월 전후가 되면 씹는 운동이

슬슬 활발해지기 시작해서 쌀의 식감을

느끼고 맛볼수 있는 후기 이유식은

입자감이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죽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본죽에서 나온 베이비 본죽을 

마켈 컬리에서 한개에 4700원 3개씩

 

한우병아리콩애호박죽,

한우가지연두부죽

 

후기 이유식 2가지 맛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에 소고기를 일정량씩

섭취를 해주어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해요~

 

아기 개월수 별 이유식은 아래와 같이

나눠지니 참고하시구요 저희 아이도 다음

달부터 밥을 먹어야할 시기이네요~

(힘들긴 해도 금방 금방 크는군요.ㅎㅎㅎ)

 

평소에 잘 먹을때는 잘 먹다가도

또 안먹고 찡찡거릴때도 많아서

시판은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아이에게 먹여 보았어요~

 

 

 

한우 병아리콩 애호박죽을 먼저

먹여 보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웃고 있네요^^ 

 

 

정말 쉬지 않고 한그릇을 뚝딱

비워버리다니.. 감격..!!!

평소에 한입먹고 장난치고 한입먹고

찡찡거리고... 시판을 진작에

먹여볼걸 하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두번째로 먹여본 한우가지연두부죽!!

이번에도 역시나 쉬지 않고

받아 먹는 모습이라니..ㅜㅜ

 

 

결론적으로 이번 시판 후기 이유식

체험은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생각해보니 후기 이유식은 묽게 

해주었어야하는데 제가 조금 

되게 만들어주었던것 같기도하고...

 

이참에 아예 시판으로 바꿔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남편은 다른 시판 이유식도 한번 

먹여보고 집에서 만들어주는 것도

묽게해서 다시 한번 해보는건 

어떻냐고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좀 

해봐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써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이유식 잘 안먹어서 고생하시는

아이 엄마들도 시판 이유식으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가격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아이에게 주는 것이니

좋은 재료로 잘 만든음식

먹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