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새우 볶음밥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코로나 덕분에(?)
재택근무를 시행하여 집에서
일하고 칼퇴한후 불금을 맞이하였습니다.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너무 배고파서
간단히 빨리 해먹을 수 있는 볶음밥을
해먹기로 했죠^^ 하다보니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더군요.ㅎㅎ
[재료] 소고기, 파반쪽, 양파 반쪽, 계란
간마늘,애호박, 새우, 굴소스, 맛술, 후추
자 그럼 지금부터 요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파와 양파를 깨끗하게 씼어서
채를 썰어 줍니다. 파기름을
내서 향긋한 내음을 볶음밥에
넣어 줄건데요~ 양파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상큼한 감칠맛을 더하지요~~
계란은 좋아하시는 만큼 넣으면
될것 같아요~ 저는 와이프랑
저 2인분이라서 2개를 넣을까 하다가
결국 3개 넣었습니다.ㅎㅎ
양파는 너무 많이 넣으면 양파 맛이
너무 강해질 수 있으니 적절하게
조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호박도 마찬가지로 작게 썰어주구요
새우는 먹기 좋게 껍질을 벗겨서 씻어서
준비 해줍니다. 소고기는 저는 냉동실에
얼려져 있던 국거리 소고기를 그냥
사용했어요~ 다른 부위를 사용하셔도
맛있게 드실수 있으실거에요^^
새우는 작은 새우를 사용했어요~
껍질을 하나씩 벗겨주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가위로 새우 등껍질
반을 갈라놓고 하나씩 벗겨주면
빠르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귀찮아도 맛있는 새우를 넣으면
볶음밥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니 힘을 내어 껍질을 벗겨
봅니다!!! 화이팅!
이제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어요~
식용유를 두르고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파도 너무 오래 볶으면 타버릴 수 있으니
약한불에 은근히 볶아 주세요~
간마늘도 조금 넣어주고 소고기를 먼저 익혀
줍니다. 배고파서 급한 마음에
얼어있는 상태로 넣었더니...
금방 녹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맛술도 조금 넣고 비릿함을
잡아주면 좋겠죠?
고기와 새우가 익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후추를 조금 넣어주면 좋겠네요^^
계란을 넣고 스크램을을 만들어서
고기,새우,야채와 함께 빠르게 섞어
줍니다. 이제 거의 재료가 다 익고
완성이 되어 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재료가 타지 않도록 빠르게 휘저어 줍니다
볶음밥 한그릇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굴소스를 넣어서 약간이 짭짤한 맛이
나면서 간장을 넣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싱거운 감이 있어서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는 김치와 같이 먹으려고 해서
일부러 조금 싱겁게 했어요~
이제 맛있게 먹는일만 남았네요!!
약간의 느끼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파김치, 깍두기, 무김치
3가지 김치와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집에서 빠르게 한끼 해치울 수 있는
소고기 새우 볶음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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