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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피자~ 치즈의 향이 가득! 강추!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뭘 먹어볼까~ 지난번에 파파존스 피자를 먹고 다시 생각난 파파존스피자!!

이번에는 존스 페이버릿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존스~ 페이버릿! 이름부터 왠지 파파존스를 대표하는 메뉴 같아요^^

 

6가지 치즈 :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토핑 : 토마토스스,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 이탈리안허브

 

위에 6가지 치즈를 다 알지 못하지만 평소 치즈를 사랑하는 제가 끌리지 않을수 없었죠!

다소 느끼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일단 도전!

 

토핑은 소시지와 페퍼로니 다소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겠다.흐흐흐

 

일단 박스 패킹과 안에 내용물 구성은 동일합니다. 피클과 갈릭 디핑소스 그리고 핫소스 2개~

다른 것들 추가해볼까 했지만 일단 기본으로 담백하게 먹어보려고 기본으로 주문!

 

 

 

박스를 열어보니 치즈의 윤기가 좔좔~ 와우!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치즈의 가득히 퍼지면서 손이 절로 가네요~ ㅎㅎ

치즈의 색감도 6가지나 섞여 있어서 그런지 더욱 다채로운것 같아요

소세지와 페퍼로니가 섞인 자태가 일품이네요^^

 

 

 

 

자 우선 한조각 집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파파존스 피자 본연의 약간의 짭조름한 맛과 치즈의 향이 퍼지고 느끼할까봐 걱정되었는데 토마토 소스와 적절히 어우러진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느껴집니다.

 

전혀 헤비한 느낌도 없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치즈 맛이었어요~

혹시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을 계시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소시지와 페퍼로니도 너무너무 맛있네요~ 갈릭 소스를 찍어 먹어보아도 잘 어울리구요~

 

그리고 다음은 빠질수 없는 핫소스이죠!

약간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맛은 그 조금의 느끼함도 느낄수 없도록 잘 어울립니다.!

 

평소 피자를 좋아하지만 한판을 시키면 왠지 모를 느끼함 때문에 저랑 와이프랑 다 먹지 못하고 조금씩은 남기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너무 배고픈 이유도 있었지만 의외의 담백한 맛이 참을 수 없이 다 먹고 말았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인생 피자까지는 아니지만 내돈 내고 사먹었을때 아깝지는 않은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정통의 피자맛을 느낄수 있어서 다음에 피자를 먹는다면 또 먹고 싶은 생각도 있구요~ 물론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와이프는 다른 것을 먹어보자고 하겠지만요.ㅎㅎㅎ

 

무슨 피자 먹을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ㅎㅎ

정말 헤비하고 묵직한 맛을 생각하신다면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담백합니다.^^